언젠가부터 눈을 감으면 예전에 한 실수들과 후회되는 선택들이 떠오른다.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..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로 잠을 쉽게 못드는 날이 많아졌다.
최근에 퇴직을 하고 이직 준비를 하면서 이 강박 증세가 더 심해진 것 같다. 어디든 갈 수 있을거란 자신감도 두달, 세달이 지나버리니 밑바닥까지 떨어지면서 ‘내 인생 망한거 아냐?’하는 불안함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. 이 불안함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잘 알고 있음에도 통제하기가 힘들었다.
비록 통제하지는 못하더라도 이 불안함의 근원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됐다. 저자는 불안의 역사와 원인에 대해 기술한다. 불안을 잠재우는 해결책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불안함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니 이상하게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.
가장 공감됐던 불안의 원인은 내가 기대하는 나의 모습과 현재의 나의 모습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불안함을 야기하며,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신경쓰게 되면서 그 괴리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. 따라서 남을 의식하지 않거나 내가 기대하는 나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방법이다.
번역의 문제인지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니지만 읽게 되면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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